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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도경완이 아이가 생긴 후의 아쉬움에 대해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아내 없이 핫플레이스에서 즉석 만남 했습니다 l 리얼 100% 실제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도경완은 망원 시장에 방문했다.
음식을 먹던 중 일반인 부부를 만난 도경완은 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아내의 직업이 승무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도경완은 "(승무원) 와이프 가족은 비행기 표 싸지 않냐. 그걸로 (여행을) 많이 다녔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여행 좋아해서 많이 다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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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경완은 "애 나오면 끝난다. 애 나오기 전에 (여행을) 가야 된다"라며 "이게 아기가 나오면 아기 때문에 얻는 행복이 분명히 있다. 근데 나와 내 배우자만의 행복 찾을 여유가 진짜 없다. 애가 눈에 밟힌다. 그래서 못 가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또 그는 "나는 진짜 지금 그 나이대로 돌아가면, 첫째 기억도 못 하는 거 부모님한테 맡기고 둘이 놀러 많이 다녔을 것 같다. 이제 여유가 좀 생겼는데 놀러 가기에는 나이가 40대 중반이 돼 버렸다. 물론 40대 중반도 어리지만 30대 때 더 놀걸"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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