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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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타짜도기'로 변신, 장혁진과 함께 도박판을 접수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3회서 시청률 8.6%를 기록했다가 4회서 11.6%로 급등했다. 국내외 OTT 시청 순위 1위, 각종 화제성 수치들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모범택시3' 측이 5일 방송을 앞두고 도박판에 입성한 김도기(이제훈 분)와 최주임(장혁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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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 도기는 진중한 모습으로 도박판에 앉은 모습. 화투패 너머로 한 남자만 응시하는 '타짜도기'의 모습을 통해 그의 목표가 판돈이 아닌 '빌런'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박판의 거물로 변신한 최주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순백의 스트라이프 정장, 화려한 잠자리 선글라스와 묵직한 황금빛 손목시계 등 착장에서 느껴지는 농도 짙은 '쩐의 향기'가 웃음을 더한다.
이 장면은 도기와 멤버들이 15년 전 장대표가 모범택시의 첫 사건으로 의뢰받았지만 해결하지 못했던 '진광대학교 배구부 박민호(이도한 분) 실종 살인사건'의 전말을 알아내기 위해 용의자에게 접근한 모습이다. 빌런의 주머니를 탈탈 털어 패가망신 급행열차를 태울 도기와 최주임의 팀플레이에 기대감이 모인다. 동시에 의뢰마다 통쾌한 눈눈이이 참교육을 선사하고 있는 '무지개 히어로즈'가 설계한 새로운 복수 대행 서비스는 어떨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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