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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문정희 "나는 꽃뱀이었다"…'20년 지기' 박솔미 증언 "날라리인 줄"('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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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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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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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 출시 편스토랑' 박솔미가 20년 지기 문정희의 첫인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문정희가 20년 지기 절친 박솔미와 박효주를 초대했다.

    이날 문정희는 아침부터 오일장에 다녀오며 손님맞이를 준비했다. 절친 박솔미, 박효주 등장에 문정희는 "만두를 빚는 게 우리 집 룰"이라며 미션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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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주는 "만두 제대로 빚어본 적 없다"면서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문정희는 "효주 남편이 요리를 잘하니까"라며, 박효주 남편이 유명 셰프라고 밝혔다.

    문정희와 20년 우정을 자랑한 박솔미는 "내 인생 첫 영화를 언니랑 같이 찍었다. '바람의 전설'(2004)인데, 그때는 언니가 날라리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언니 때문에 좌절했었다"고 고백한 박솔미는 "너무 잘 추는 사람이 있으니까"라고 회상했다. 살사 경력 27년 차인 문정희는 선수 생활을 할 정도로 춤에 능숙했고, 지금도 못 끊고 있다고.

    확연한 실력 차를 느꼈던 박솔미는 "언니가 그때 촬영 끝나고 밤 되면 불나방처럼 춤추러 다녔다. 나는 현모양처 꿈꾸며 집에 갔는데"라며 정반대의 성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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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희는 "그때 솔미는 춤을 잘 춰야 하는 역이 아니었고, 나는 꽃뱀이었다. 유혹하는 캐릭터"라며 춤을 잘 춰야 했던 이유를 전했다.

    박효주가 느낀 문정희의 첫인상은 "모범적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에어시티'에서 각각 국정원 요원과 공항 의사 역을 맡았다고. 박솔미는 "언니가 작품 캐릭터 몰입하는 스타일인가보다. 볼 때마다 다르네"라며 감탄했다.

    한편, MC 붐은 지난 2019년 10월 25일 첫 방송 후 6년 동안 안방을 지켜온 '편스토랑'이 300회를 맞이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함께한 편셰프만 43명인 '편스토랑'은 편의점 제품, 간편식 등으로 출시된 메뉴만 96개에 달한다.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한 누적 기부액이 7억 8,290만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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