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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친언니에 뺨 맞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도파민 싹 도는 고민 모음.zip (feat.연애 일타 강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미주는 갑작스럽게 청춘들의 고민 상담 강사가 됐다. 그는 "강사? 나 그럴 자격 없는데?"라며 당황했고, 강의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 놀라 입장을 거부했다. 제작진은 "연예인이 왜 낯가리냐. 빨리 들어가라"고 재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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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이 시작됐다. 이미주는 "상담 경력이 연애 25년 차, 재회 20년 차, 직장 내 고민 15년 차"라며 "내 전문 영역은 연애"라고 자랑했다.
"남자 친구가 있는데, 남사친이 고백해 왔다"며 고백 거절 방법을 묻는 사연에 이미주는 "내가 올해 32살이다. 거절 15년 차다. 중학교 때부터 고백을 거절했다"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이미주는 "내가 확실하게 거절해야 한다.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배려하면 더 끌린다. 진짜"라며 "'난 너를 남자로 느낄 수 없어'라고 말한 뒤,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면 된다. 그럼 친구라고 선이 그어진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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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후에도 썸남이 계속 다가오면 어쩌냐"는 추가 질문에 이미주는 "사주 타령을 해라. '내 사주에 불이 많은데, 너 불이잖아. 만나면 안 된다'고 해라. 아니면 '나 곧 신내림 받아'라고 하라"고 제안해 폭소를 유발했다.
연애 한 달 만에 실수로 남친 앞에서 방귀를 뀌게 된 사연을 받은 이미주는 "내 경험담인데, 쪼그려 앉다가 '부욱' 소리가 났다. 그냥 크게 웃었다. 귀엽게 웃어넘겨라. 기침해서 숨기면 더 분위기 애매해진다"고 전했다.
이미주는 언니와의 자매 싸움 일화도 공개했다. 이미주보다 2살 연상인 친언니는 과거 MBC '놀면 뭐하니?'에 등장해 가수 딘딘과 소개팅을 하는 등 예쁜 미모와 동생에 지지 않는 입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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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옷을 입다가 싸운 사연을 본 이미주는 "언니 옷 몰래 입는 건 무조건 걸린다. 그냥 무릎 꿇고 솔직하게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다들 언니 있나. 언니한테 뺨 맞아봤냐. 난 뺨 맞아서 고막 터졌다. 언니한테 '네가 뭔데'하고 대들다가, 맞았는데 귀가 왕왕왕 거리더라"고 고백해 놀라게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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