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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전문통계업체 ‘옵타’는 8일(한국시간) “북중미월드컵 A조는 전체 12개 조 중 9번째”라며 사실상 최상의 조 편성이자 ‘꿀조’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A조에 속했다. A조는 개최국 멕시코를 포함해 FIFA 랭킹 61위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D팀(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이 한국과 조별리그 통과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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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추첨 발표 직후, 전 국가대표 이천수는 “월드컵 역사상 최상의 조 편성”이라고 환호했다. 실제 글로벌스포츠매체 ‘ESPN’이 예상한 북중미월드컵 A조 순위는 멕시코, 한국, 유럽 플레이오프 팀, 남아프리카공화국 순서였다. 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중 한 팀이 A조에 들어와도 한국이 더 많은 승점을 쌓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번 대회는 조 3위로 떨어져도 토너먼트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12개 조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할 수 있는데, 한국이 3위로 떨어져도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조 3위에 머물러도 좋은 성적을 내 32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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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다. 벨기에 황금세대들이 아직은 완벽하게 여물지 않았던 상황, 확실한 1강이 없었다는 점을 돌아보면 지금 상황과 비슷하다.
‘1승 제물’이라고 평가됐던 알제리에게는 2-4로 대패하며 굴욕을 맛봐야 했다. 대회 직전 급작스럽게 선임된 특수성이 있었다고 하지만 잊어서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될 11년 전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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