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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이수지·정이랑 "19금 개그 수위, 게스트 눈빛 보고 조절…이제훈 연락 와"[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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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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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 정이랑이 '자매다방'의 19금 개그 수위 조절에 대해 언급했다.

    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자매다방'에 출연 중인 이수지, 정이랑이 9일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수지는 "저는 사실 스타 울렁증이 있다. 유명하신 분들 오시면 뭔가 눈도 못 마주치겠고 근데 그게 뭔가 카메라가 돌고나면 '에이 모르겠다. 카메라가 돌고 있으니 던져보자' 하는 게 있다. 들어가기 전엔 위축되어있지만 카메라가 들어가면 오히려 편하게, 심지어는 하대하는 듯 연장자로서 얘기하는 듯한 캐릭터가 부여되어 있다. 그런걸 내려놓고 촬영하게 된다. 배우 김의성, 이제훈 씨가 오셔서 너무 잘 받아주셨다. 특히 김의성 씨는 그렇게까지 받아주실지 몰랐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이랑은 "괄사를 소품화하려고 주신 건 아니었을 거다 .그런데 못 보던 그림을 주신 건지, 여기서 게스트 분들 시원하게도 해드린다는 그림을 원하시는 건지 애매했다. 그래서 사전에 살짝 짓궂어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긴 했다. 그런데 되려 오실 때 게스트 분들이 너무 감사하게도 마음의 문을 열고 준비된 채로 해주신다. 저희가 살갑게 다가가지 않아서 싱거워하시고, 더 짓궂게 하지 못했다고 서운해하시는 경우도 있다. 매회 다들 감사한 건 마음의 문을 열어두시는 거다. 솔직한 이야기도, 야한 이야기도 하는데 작정하고 오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개그 수위 조절에 대해 "만약에 괄사를 예로 들면, 하려고 분위기가 만들어졌을때 게스트 눈빛을 본다. 원하지 않는 것 같으면 다른 얘기로 넘기거나 준비가 되신 분한테 한다. 그건 기운이나 눈빛 보면 알 수 있다. 그렇게 딱 진행이 들어간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얘기로 넘어가고 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이수지는 이제훈을 향한 플러팅에 대해 "연애시절 제 플러팅 실력을 '자매다방'에 담아봤다. 진짜 잘 받아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훈 씨에게 나중에 연락도 받았다. 너무 즐거우셨다고. 저희가 사진을 찍었는데사진 보내드리면서 연락을 하게 됐다. '너무 재밌게 보고 계신다'고 응원하겠다고 해주셔서 그래서 그 연이 닿아서 유튜브에도 모셨다"고 행복한 미소를 드러냈다/

    '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다.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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