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이 광수를 밀어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옥순이 광수를 밀어냈다.
10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31회에서는 '연상연하 특집' 29기 솔로 남녀들의 첫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광수는 옥순의 선택을 받아 1대1 데이트를 나갔다.
이때 옥순은 광수를 선택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영수를 품고 있었고 광수에게는 크게 이성적 호감을 느끼지 못했다.
결국 옥순은 광수에게 "영숙님과도 대화해봐라. 대화를 해봐야 알 수 있으니깐"이라며 광수를 영숙에게 밀어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유심히 보던 MC 송해나 또한 "지금 옥순이 밀어냈다. 영숙한테 보내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광수를 밀어낸 옥순. /사진=SBS Plus·ENA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광수는 "대화해 볼게요. 옥순님도 영수님이랑 대화하세요. 근데 너무 멀리 가진 마세요. 돌고 돌아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광수는 "오늘 데이트는 200% 만족이다. 호감도가 70%이었다면 지금은 90%다"라고 전했다.
반면 옥순은 "대화 결이 비슷한 사람이었다. 결이 비슷한 사람인 건 좋지만 그것만 있으면 안 된다. 이성적으로 끌리는 요소들은 영수님이 더 많았다"고 말했다.
데프콘과 MC들은 "이성적 한 방이 없다. 옥순씨가 솔직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