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로제, 올데이 프로젝트. 사진| 스타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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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랙레이블이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11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에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당사의 대응 방침을 안내드린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를 향한 허위사실과 근거 없는 루머,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물리적 위협은 현행법에 명백히 위반되는 범죄 행위이며, 당사는 사이버범죄 대응에 특화된 법무법인과 함께 형사고소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자체 모니터링과 채증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팬 여러분의 제보 내용까지 면밀히 검토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에 나서고자 한다”면서 “가해자에 대해서는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또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티스트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블랙레이블에는 테디가 2016년 설립한 곳으로 박보검, 빅뱅 태양, 임시완, 블랙핑크 로제, 전소미, 미야오, 올데이 프로젝트, 이종원, 리정 등이 소속돼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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