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한 팬이 “11월 최대 매출 경신 축하드린다. 우리 팀 6명 중 4명이 너무 만족하고 있다”며 제품 만족도를 전하자, “아니, 무슨 그런 멋진 팀이 다 있나. 안목 높은 팀이다”라고 화답했다.
아나운서 출신 사업가 김소영. 김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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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팬이 “사업 중 예상대로 결과가 안 나오거나 잘 안 풀릴 땐 어떻게 대처하셨냐”고 묻자, 김소영은 “평소에는 잘 될 때든 안 될 때든 떠벌리지 않고 그날 그 주 그 달에 해야 할 일들을 찾아서 계속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어차피 일은 매일 힘들고 가끔 좋은 것이니까”라고 답했다.
김소영은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MBC 아나운서 퇴사 후에는 서점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브랜드, 라이브 커머스를 포함한 여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편 오상진과 함께 2017년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96억원에 매각, 36억원대의 시세 차익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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