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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 슬라비아 프라하전을 앞두고 홈팬들에게 정식 작별 인사를 전했다. 경기 시작 전 쏘니가 그라운드에 등장하자, 전광판에는 ‘Welcome Home SON’이 뜨고 약 5만 명의 팬들이 동시에 일어나 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손흥민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10년이었다. 토트넘은 내 집이고,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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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한나는 토트넘 공식 계정이 올린 손흥민의 방문 영상을 즉시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복귀를 반겼다. 영상 속 손흥민은 런던 하이 로드의 대형 벽화 앞에서 ‘찰칵 세리머니’를 재현하고 사인을 남기고 있었다.
손흥민이 이날 여러 공식 콘텐츠 촬영을 진행한 점을 고려하면, 구단 미디어팀과 자연스럽게 재회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그의 귀환은 그라운드 위뿐 아니라 토트넘을 이루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정의 파도를 다시 한 번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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