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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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연이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버틸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11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우리 부부의 긍정의 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태현은 "편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긍정의 힘으로 버티는 사람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40대에 겪은 고통을 떠올리며 "45살까지 살아온 나의 인생에 겪은 고난이 너무 많았다"며 "하나뿐인 딸이 하늘나라로 갔고, 시은 씨와 잘 지내는데 갑상선암이 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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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이러스에 걸려 죽을 뻔했다며 진태현은 "며칠 전에 음식을 잘못 먹어서 바이러스에 걸렸다. 오한에 손발이 안 움직이고 마비 증상이 있었다. 점점 나이 들어가면서 나의 남은 시간들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그는 "고난을 고난이라고 여기면 안 되겠더라. 제가 시은 씨 남편으로 아내에게 고난을 주지 않으려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헤쳐나는 수밖에 없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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