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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뉴욕 메츠를 떠나 다저스로 이적한 것에 대해 스포츠 채널 SNY와 라디오 WFAN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살 리카타가 크게 분노했다. WFAN 방송에서 디아즈를 강하게 비난했다.
다저스와 디아즈는 3년 6900만 달러에 합의했다. 연 평균 금액으로는 구원 투수 중 최고액이다.
메츠가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MLB닷컴 메츠 담당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메츠는 3년 6600만 달러를 제시했고, 더 올릴 여지도 있었다"고 전했다.
디아즈를 향한 리카타의 강한 비난은 멈추지 않았다. "2019년, 내가 본 최악의 마무리 투수였다(메츠 첫 시즌 66경기 등판, ERA 5.59)", "2024년에는 점착물질 문제로 메츠에 타격을 줬다(2024년 6월, 10경기 출장 정지 처분)"고 목소리를 높였다.
리카타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쏘아붙였다. "그리고 이제 그는 같은 돈을 받고 다저스를 선택했다. 메츠 팬들이 '다들 여기가 좋고 돌아오고 싶어 한다'고 말한다면 그건 완전히 잘못된 말이다.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었다. 디아즈는 여기에 있고 싶지 않았던 거다. 더 이상 뉴욕의 연기를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불쌍한 에드윈. 잘 가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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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상 여파로 2023년 시즌을 통째로 결장했지만, 2025년에는 완벽하게 돌아왔다. 66.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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