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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미국프로농구 NBA 진출을 꿈꾸며 일본프로농구 B리그에 도전 중인 나가사키 벨카의 이현중.
한 경기를 빼고는 모두 두 자릿수 득점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내외곽을 오가며 환상적인 공격력을 보여주며 융화 중.
3점슛 성공률은 48.3%로 전체 2위입니다.
슈팅 가드와 스몰 포워드를 동시에 소화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결과물입니다.
올 시즌 최고 득점 경기였던 브레이브 썬더스전.
22분 50초를 소화하며 28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3점 슛 9개를 던져 5개가 림을 통과했고 필드골 성공률이 78.6%나 됐습니다.
대표팀에 소집, 중국과의 월드컵 2연전을 소화하고 돌아와서도 득점력은 유지됐습니다.
지난 10일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전에서는 21분49초만 뛰고도 17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팔방미인 활약이었습니다.
이날은 3점 슛이 2개만 터졌지만, 미들슛 5개 중 4개를 넣으며 어디서도 문제없다는 경기력을 과시했습니다.
덕분에 나가사키도 19승 2패, 승률 0.905의 놀라운 기록으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0위 시가와의 경기 역시 이현중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골밑이 약해 이현중의 센스라면 충분히 승리 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대학에 진학해 도전에 몰두했고, 드래프트와 호주 리그까지 경험했던 이현중.
한국프로농구보다 질적 수준이 올라간 B리그를 평정하며 더 큰 선수로의 도약을 위한 스토리를 스스로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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