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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매니저 갑질 의혹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계 매니저 관련 미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을 중심으로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매니저 처우 개선과 인간적인 배려로 화제를 모았던 연예인들의 미담이 재조명됐다.
그중에서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송인 박명수 매니저가 전한 미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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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박명수 매니저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박명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스케줄을 위해 여수로 이동하던 중, 박명수가 운전을 대신하겠다고 제안해 자신은 뒷좌석에 앉았다는 내용이었다.
A씨는 "왕복 730km가 넘는 거리를 300km 넘게 손수 운전해주시는 멋진 형"이라며 "이번 주 토요일도 전라남도 장흥 가니까 도와주실거죠?"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인 장영란의 미담 역시 재조명됐다. 장영란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자신의 계약금을 줄이는 대신 매니저들의 급여를 인상해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스케줄에 퇴사한 매니저들까지 동생해 깊은 인연을 공개하는 등, 오랜 시간 이어진 신뢰와 끈끈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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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겸 방송인 히밥의 통 큰 매니저 월급도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앞서 히밥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매니저들의 월급을 공개했던 바.
장기 근속 직원의 경우 세전 기준 월급이 1200만 원에 달했으며, 신입 직원 역시 월 500만 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니저들에게 후한 급여는 물론 인간적인 배려를 보여준 연예인들의 사례에 누리꾼들은 "그릇이 크다", "저 좀 뽑아주세요", "내가 일하고 싶다", "역시 금융치료가 최고",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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