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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전무후무 미친 한국인’ 손흥민, 토트넘 떠난지 4개월 지났지만…“여전히 캡틴” “라커룸의 리더” “위대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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