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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총 48개 국가가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은 4개 국가씩 총 12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각 조 1위와 2위 팀 24개 국가는 32강 직행 티켓을 부여받고, 조 3위 12개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하는 구조다.
우선 대한민국은 A조에 묶여 멕시코, 남아공,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중 한 팀)과 겨루게 됐다. A3에 배정된 한국은 멕시코 제2의 도시로 불리는 과달라하라에서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6월 12일, 2차전은 6월 19일에 열린다.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유럽 PO 승자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멕시코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소화한다. 다만 과달라하라가 해발 1571m에 위치한 고산 지대 도시에 위치한 만큼 현지 적응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6월 25일 열릴 3차전은 멕시코 북동부에 위치한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공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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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손흥민은 최고 몸값 시절과 비교해 상당히 추락했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손흥민은 기존 2,000만 유로(약 345억 원)를 기록했으나, 최근 업데이트 이후 1,700만 유로(약 295억 원)로 약 300만 유로(약 50억 원)이 하락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이제 33세이기 때문에 나이에 따른 가치 하락은 불가피하다"라고 설명했다.
개최국 멕시코는 한국보다 더 높은 몸값을 보였다. 1억 8,950만 유로(약 3,287억 원)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한 선수는 AC밀란의 등 번호 7번 산티아고 히메네스(2,500만 유로)였다. 다만 히메네스는 현재 소속팀에서 입지가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다. 올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해 0골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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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남아공은 몸값이 현저히 떨어졌다.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4,400만 유로(약 763억 원)에 불과했으며, 최고 몸값을 기록한 선수는 공격수 라일 포스터(번리)로 1,000만 유로(약 173억 원)에 위치했다.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 중 가장 유력한 덴마크는 3억 9150만 유로(약 6,760억 원)에 달했다. 스포르팅CP의 수비수 모르텐 히울만이 5,000만 유로(약 867억 원)를 자랑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현 나폴리 임대)의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가 4,500만 유로(약 780억 원)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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