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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위고 에키티케가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 일등 공신이 됐다.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만나 2-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은 공격진 구성에 애를 먹었다. 알렉산더 이삭과 코디 각포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로테이션 자원 페데리코 키에사도 몸살 증세가 남아 제 컨디션이 아니었기 때문. 고민 끝에 아르네 슬롯 감독은 에키티케를 원톱으로 배치해 최전방을 꾸렸다.
에키티케가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했다. 에키티케는 킥오프 1분 만에 조 고메즈의 헤더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리드를 선사했다. 선제골을 넣은 뒤에도 에키티케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최전방에서 좋은 위치 선정과 연계 플레이를 앞세워 지속적으로 골문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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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에키티케가 다시 한번 존재감을 뽐냈다. 후반 15분 리버풀의 코너킥 상황, 모하메드 살라가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헤더 슈팅해 브라이튼 골망을 갈랐다. 이후 잠그기에 돌입한 리버풀은 결국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최근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에키티케다. 시즌 초반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에키티케지만 근래는 부진했다. 지난 한 달간은 부상이 겹치며 8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기도 했다. 그러나 7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2골을 뽑아내 경기력이 회복된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이튼전 또 멀티골을 터뜨리며 최근 3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에키티케가 달성한 공격 포인트는 공식전 23경기 10골 1도움, 입단 동기 이삭(2골 1도움)과 플로리안 비르츠(5도움)에 비하면 훨씬 나은 기록이다. 초반 부침이 있기는 했지만, 폼이 올라온 에키티케의 활약은 리버풀에게는 희소식이다. 이런 흐름이라면 에키티케는 향후 리버풀 공격진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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