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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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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우상 커쇼의 시대에 류현진도 있었다, 4선발 선정으로 위엄 과시…야마모토가 5선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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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올해를 끝으로 마운드와 이별하며 은퇴한 LA다저스의 전설 클레이튼 커쇼.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다저스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

    다저스에서만 통산 455경기 223승96패, 평균 자책점 2.53, 3052탈삼진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습니다.

    특히 메이저리그 역사상 20번째 3000탈삼진 고지 점령은 눈부셨습니다.

    전성기 시절의 커쇼는 대단했습니다.

    그를 대표하는 구종인 커브는 타자들이 알고도 헛스윙하기 다반사.

    사이영상 3회 수상 투수의 위엄을 증명했습니다.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맛보며 떠나는 환상적인 하이라이트 필름도 남겼습니다.

    MLB.COM은 커쇼가 활약했던 시간을 조명하며 인연을 맺었던 선수들을 조명했습니다.

    일명 다저스 올스타.

    1선발은 2014년의 커쇼. 27경기 21승 3패, 1.77의 평균 자책점은 대단했습니다.

    2015년의 잭 그레인키가 2선발, 2021년의 워커 뷸러도 포함됐습니다.

    놀랍게도 2019년의 류현진이 4선발에 포함됐습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다저스를 누볐던 류현진.

    2019년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당시 커쇼의 건강 문제가 본격적으로 드러나지 시작한 시점이라 류현진의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2013, 2014년 커쇼, 그레인키, 류현진으로 이어진 마성의 트리오가 더 낫지 않냐는 의문도 있지만, 년도를 특정한 평가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올해 12승8패의 기록으로 5선발을 꿰찼습니다.

    이 외에도 타선에서는 2024년의 오타니 쇼헤이가 지명 타자, 2023년의 무키 베츠(2루수), 2019년의 코디 벨린저(우익수)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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