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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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신혼 5개월 차에 굴욕을 맛봤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멘')에는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아내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미션을 수행했다. 전화를 건 김준호는 다짜고짜 "녹화 쉬는 시간이다. 사랑해"라고 고백했지만, 김지민은 차분한 목소리로 "괜찮아?"라고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 당일 '돌싱포맨' 종영 기사가 공개된 것. 김지민은 "왜 이렇게 업됐어? 마지막 기사 났는데, 왜 이렇게 신났냐"고 지적했다. 기가 막힌 타이밍에 멤버들은 숨죽여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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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재차 "괜찮냐"며 남편 기분을 살폈다. 김준호는 "우리 여행 다녀와서 좋았지?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야 해. 사랑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션인 걸 모르는 김지민은 "왜 그래 왜 신났지? 미친 거야?"라고 물었다. 계속되는 "사랑해" 고백에도 김지민은 "알겠어"라고 답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상민은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안 하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야노시호는 일본 내 추성훈의 인기에 대해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우웅(별로)"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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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톱모델 남편의 고충, 꿇린다고 하더라. 일본에서는 추성훈이 야노시호 그날에 가려서 산다더라"고 폭로했다. 추성훈과 절친인 김준호는 "오사카에서 같이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 알아봐서 놀랐다"고 증언했다.
"야노시호가 추성훈보다 훨씬 부자라던데, 얼마나 있냐"는 다소 무례한 질문에 야노시호는 "왜 알고 싶냐"면서도 "나도 골드 카드 쓰는데, 추상이 왜 블랙카드 쓰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김준호가 "평소 추성훈이 현금 3천만원 들고 다닌다"고 밝히자, 야노시호는 "왜? 멋있나? 그거 안 멋있다"면서 "추상이 쇼핑 진짜 좋아한다. 사랑이도 쇼핑 좋아해서 필요하면 아빠한테 가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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