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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리, 우태와 ♥열애설 5개월 만에 경사...여동생 임신 ‘이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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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혜리. 사진 | 써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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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이모가 된다.

    혜리의 친동생 이혜림은 17일 자신의 SNS에 “나는 가졌다. 아기인간을”이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소식을 전한 이혜림은 “제법 휴먼(human)다워진 삐약씨”라고 덧붙이며 태명도 공개했다. 혜리는 댓글로 “삐약삐약”이라고 남기며 여동생의 임신을 축하했다.

    앞서 이혜림은 지난달 2일 10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혜리는 결혼하는 동생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혜리는 지난 7월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혜리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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