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빌런 열전 화제…장나라, 데뷔 첫 악역 도전 (출처=SBS '모범택시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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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사적 복수를 수행하는 무지개 운수의 활약을 그린 '모범택시3'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전 시즌에 이어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률 면에서도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8화 기준 최고 15.6%, 수도권 12.9%, 전국 12.3%를 기록하며 시즌3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고, 2049 시청률도 최고 5.19%까지 오르며 전 채널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비오리지널 콘텐츠 1위, 화제성 지수 4주 연속 1위까지 기록하며 적수 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특히 주목받는 요소는 바로 주연급 배우들의 '빌런' 열전이다.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가 국제 인신매매 조직의 수장으로 등장해 섬뜩한 연기를 선보였고, 윤시윤은 중고차 사기 카르텔의 중심 인물로 극한의 체중 감량과 함께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어 음문석은 도박과 살인, 패륜 등 최악의 범죄를 저지르는 사이코패스를 연기해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장나라가 빌런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나라는 걸그룹 출신 연예 기획사 대표 강주리 역을 맡아, 성공한 사업가의 외면 속에 숨겨진 이기심과 탐욕을 표현할 예정이다. 그동안 따뜻하고 밝은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장나라가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하며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주연급 배우들의 파격적인 악역 캐스팅으로 매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는 '모범택시3'는 복수극의 통쾌함과 드라마적 깊이를 동시에 잡으며 종영을 향한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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