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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한 이지훈 법무법인 로앤모어 대표 변호사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해명과 대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지훈 변호사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에 '지팔지꼰 지인지조의 정석 박나래, 이것이 바로 나래식?(지 팔자 지가 꼬고, 지 인생 지가 조져버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변호사는 박나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입장문을 언급하며 "우리는 일을 하러 만난 사람들이지 가족이 아니지 않나. 가족 운운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사리분별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나래는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는 것 같다"며 "(전 매니저들이 고소한 것 중에) 특수상해가 있는데, 어떻게 오해가 쌓여서 특수상해가 생길 수 있나. 이런 식으로 사태에 대해 인식이 없으면 해결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박나래는) 이 문제에 대해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전 매니저들을 나와 대등한 인간으로 보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나래씨 정신 구조는, 아티스트 케어를 위해서는 불법도 할 수 있는 거구나, 이것을 계약으로 강제할 수 있는 거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는 인간의 등급에선 쓰레기 등급"이라고 강하게 표현했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게 갑질하고,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박나래는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그는 지난 16일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준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 법적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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