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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차은우 동생, 알고보니 中 상하이 최고 명문대 출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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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차은우 동생. 유튜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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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김숙이 중국 상하이 임장 중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동생과 동문인 유학생을 만났다.

    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이 전파를 탔다. 지난 주에 이어 김숙, 정지선 셰프,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 상하이 임장에 나섰다.

    이날 세 사람은 아침 식사를 하던 중 한국인 유학생이 이들에게 다가왔다. 혼밥을 하던 한 유학생이 인사를 건네며 자연스럽게 합석하게 됐다.

    유학생은 "혼밥 중 캡틴따거를 발견했다. 유학생 중 캡틴따거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면서 푸단대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다.

    김숙은 캡틴따거가 칭화대 출신인 걸 언급하며 "(두 대학 중에) 뭐가 더 좋냐"고 물었다.

    이에 유학생은 "칭화대는 칭화대만의 강점이 있고 푸단대는 푸단대만의 강점이 있다"고 답했다.

    김숙은 "캡틴따거와 시진핑 주석이 동문"이라며 유학생에게 유명한 동문이 있냐고 물었다.

    유학생은 "차은우 동생분이 푸단대 유학생이었다"고 말했다. 김숙이 "여기가 더 센데"라며 놀라워했고, 캡틴따거도 "인정해야 될 것 같다"고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휘는 형을 닮은 잘생긴 외모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으며 중국 명문대 푸단대 출신이다. 광고 회사를 거쳐 언바운드랩에 입사했다.

    차은우 역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동생을 언급하며 "동생이 중국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 중이고, 중국 유명 대학 9곳 중 한 곳에 다닌다"고 자랑한 바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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