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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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20일 방송되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경상남도 거제 전통시장의 명물 진이와 단짝 성쌍주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진이는 15년 동안 리어카로 폐지를 수거해온 할아버지의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는 충직한 강아지로 시장 상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건강이 나빠져 리어카를 끌지 못하는 할아버지를 대신해 든든하게 곁을 지키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낸다.
하지만 진이에게는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견되었다. 할머니를 따라 마시기 시작한 커피에 중독되어 매일 여러 잔을 마시는 것은 물론 활동량 감소로 인해 몸무게가 23kg에 달하는 초고도비만 상태가 된 것이다. 할아버지는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아 간식을 계속 주었으나 진이는 현재 뱃살이 땅에 끌릴 정도로 비대해져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진이의 충성심은 할아버지의 투병 생활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할아버지는 1년 전부터 길을 잃기 시작해 최근 치매 판정을 받았으나 진이는 한 번 간 길을 절대 잊지 않고 길을 잃은 할아버지를 무사히 집으로 안내하는 호위무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할머니는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할아버지가 유독 진이만은 기억하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끼면서도 진이가 남편의 병세 악화를 막아주길 바라고 있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 설채현은 진이의 체격을 보고 경악하며 즉각적인 카페인 섭취 중단과 다이어트를 권고했다. 설 전문가는 지금 상태가 유지될 경우 3년 뒤에는 진이가 걷지 못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리며 관절 검사와 함께 체계적인 식단 관리를 시작했다. 또한 진이의 건강 회복을 위한 훈련 과정과 함께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리어카 할아버지와 루돌프 진이 편은 2025년 12월 20일 (토)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되며 E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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