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포포투=김재연]
제레미 몽가 영입을 두고 유럽의 많은 '빅 클럽'들이 맞붙을 예정이다.
몽가는 2009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특급 유망주'다. 양 발을 가리지 않고 드리블 및 슈팅이 모두 가능한 자원이다. 주로 윙어 포지션을 소화하는데, 179cm라는 준수한 신장을 바탕으로 치고 나가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레스터 시티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에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당시 15세 271일의 나이로 역대 PL 최연소 데뷔 2위를 달성했다.
이후 팀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된 현재 준주전 자원으로 뛰고 있다. 16살의 굉장히 어린 나이임에도 공식전 1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이다. 현재 잉글랜드 연령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게티이미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몽가의 잠재력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일찌감치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11월 "맨유가 맨시티와 함께 몽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맨시티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위원회 절차까지 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들은 지난 4월에도 몽가 영입을 시도했다"라고 보도했던 바 있다.
여기에 더해 경쟁자가 늘어난 모양새다. 영국 '팀 토크'는 19일(한국시간) "몽가가 유럽 전역에서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다. 맨유, 맨시티를 포함해 토트넘 홋스퍼,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모두 그를 주시 중이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선수 측과 논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