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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12월 19일 저녁 방송 예정인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2025 서울윈터페스타'의 두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먼저,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청계천과 우이천 일원에서 진행되는 '서울빛초롱축제'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형형색색의 등(燈)과 미디어 조형물이 어우러진 이 축제는 겨울 도심을 환상적인 풍경으로 탈바꿈시키며,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빛의 전시로 추운 겨울 밤에도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축제는 연말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서울콘(SEOULCon)'이다.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서울의 문화·기술·예술을 융합한 대규모 콘텐츠 페스티벌로, K-콘텐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생방송 투데이'는 이번 방송을 통해 서울의 밤을 물들이는 빛의 축제와, 2025년의 끝자락까지 이어지는 겨울 축제의 풍성한 현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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