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한 황재균이 전격 은퇴합니다.
황재균은 kt 구단을 통해 "kt에서 좋은 제안을 했지만, 고심 끝에 은퇴 결정을 했다"라면서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로 뛰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행복한 야구 선수였다"라고 밝힌 황재균은 "프로 생활 내내 큰 부상 없이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황재균은 히어로즈, 롯데를 거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했고 2018년부터는 kt에서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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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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