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탄 바브링카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탄 바브링카(스위스)가 2026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바브링카는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제 나의 프로 테니스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단계"라며 "2026시즌이 나의 마지막 투어 생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85년생 바브링카는 2014년 호주오픈, 2015년 프랑스오픈, 2016년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2014년 호주오픈 결승에서는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을 꺾었고 2015년 프랑스오픈과 2016년 US오픈 결승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제압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와 한 조를 이뤄 남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단식 세계 랭킹 3위까지 오른 바브링카의 현재 단식 세계 랭킹은 157위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