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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감독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라디오 방송 '스포르트 890'에 출연해 "손흥민은 한국에서 신(神)과 같은 존재다. 한국의 아이들은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니라 모두가 손흥민이 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토트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해 '북런던 선배'이기도 한 포옛은 그간 꾸준히 손흥민을 지지하는 의견을 내놔 국내 팬들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월 노쇠화 논란에 휘말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SPL) 등 커리어 첫 비유럽권 무대 이적설이 불거진 손흥민을 향해 "여전히 토트넘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피치 안팎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닌 윙어다. 현재 손흥민이 팀 내에서 입지를 잃었다 생각진 않는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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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 시즌 만에 한국을 떠나 전북과의 동행을 조기 마감했는데 그럼에도 '토트넘 후배'를 향한 애정은 흔들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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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가장 놀라운 건 그의 겸손함이다. 기량도 눈부시지만 캐릭터가 더 놀라운 선수다. 손흥민은 (내가 지도한) 전북 선수단도 프로의식 끝판왕으로 손꼽는 레전드다. 자신들의 롤모델로 삼는 선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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