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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등 미국 언론은 26일(한국시간) 타일러 소더스트롬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2025년 눈부신 시즌을 보낸 그는 애슬레틱스와 7년 8600만 달러 규모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며 "이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대 규모 보장액이며, 8년차 구단 옵션과 연봉 인상 조항을 포함하면 최대 1억 31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 "소더스트롬은 올해 팀의 핵심 선수로 떠오르며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강한 타구 비율은 49.8%, 배럴 타구 비율은 11.4%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수비력 또한 뛰어났다. 주전 1루수로 시즌을 맞이했던 소더스트롬은 좌익수로 자리를 옮겨 주전으로 활약했다. 좌익수는 프로 입단 후 한 번도 맡아본 적 없는 포지션이었지만 성공적으로 적응했다. 1루수로는 평균 이하 수비수였지만 좌익수에서는 달랐다. 아메리칸리그 좌익수 부문 골드글러브 최종 3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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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되지는 않았지만 김하성과 송성문, 두 한국인 내야수 영입에도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소식통에 따르면 애슬레틱스는 김하성에게 4년 4800만 달러를 제시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FA 재도전을 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하면서 애슬레틱스는 트레이드로 2루수와 3루수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애슬레틱스는 메츠와 트레이드로 맥닐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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