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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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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이찬원 전국노래자랑 집결, 45주년 연말결선 특집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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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방송 45주년을 맞아 연말결선 특집으로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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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이찬원 전국노래자랑 집결 (출처= KBS 1TV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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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 방송되는 '2025 연말결선 특집'은 140분간 이어지며, 잔칫상 같은 축제 분위기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은 '전국노래자랑'의 역사와 명성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김성환, 진성, 김용임, 유지나, 영탁, 송가인, 이찬원, 미스김 등 화려한 초대가수 라인업이 완성됐다. 특히 송가인과 이찬원, 미스김은 각각 과거 전국노래자랑에서 입상한 이력을 갖고 있어, 이 무대를 통해 '전낳스'의 귀환을 알린다.

    김용임과 유지나의 듀엣 무대, 영탁의 흥 넘치는 퍼포먼스, 이찬원과 미스김 등 스타들이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됐다. 김성환, 진성, 미스김은 악극 형식의 특별 무대로 45년 역사를 되짚으며 감동을 더한다.

    제작진은 "올해는 4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45년간 일요일 낮을 책임져온 '전국노래자랑'은 이번 연말결선을 통해 또 한 번 국민 예능의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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