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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손예진♥' 현빈, '김삼순' 똥차설 공감…"욕 많이 먹었다"('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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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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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참견 시점' 현빈이 '내 이름은 김삼순' 속 자신의 역할이 똥차라고 공감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의 '유미가맥'에 '메이드 인 코리아' 팀 현빈, 정우성, 노재원, 박용우, 강길우가 방문했다.

    현빈-손예진 부부는 최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초로 부부 동반 남녀주연상 및 인기상을 수상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손예진은 영화 '어쩔 수가 없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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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에서 와이프 보니까 어땠냐"고 묻자, 현빈은 "너무 좋았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아내 자랑도 잊지 않았다. "집에서 요리 많이 하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솔직하게 답한 현빈은 "아내가 요리 잘한다. 최근에 예진 씨 할머니표 레시피로 만든 김밥(양념 고기를 넣는 김밥)을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풍자는 역주행 중인 20년 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언급하며 "지금 다시 보니까 세상에 그렇게 나쁜 놈이 없더라"면서 현빈이 연기한 현진헌 역을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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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내용 중에는 삼순이를 남자 화징실로 끌고 가 박력 키스를 하거나, 전 여친과 썸녀 사이에서 갈등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현빈은 "그것 떄문에 욕을 많이 먹었다. 요즘 시대 남성상과 다르다고"라며 공감했다.

    현빈은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중앙정보부 부산지부 정보과장 백기태 역을 맡았다. 욕망을 숨긴 인물에 대해 그는 "이렇게 감정 드러내는 역은 처음인 것 같다. 하지만, 익숙했다. 여태까지 좀 가리고 있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액션 신을 스턴트맨 없이 소화했냐"는 질문에는 "가끔 썼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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