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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한보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생겨"… 내년 3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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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열애 끝에 결혼…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

    한국일보

    배우 한보배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보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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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보배가 결혼한다.

    한보배는 2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전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용기 내어 글을 써본다"며 "제 인생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겨 8년의 연애 끝에 오는 2026년 3월 결혼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대중 앞에 서지 않아 이 소식을 알리는 게 맞을까 망설였지만 저를 알아봐 주시거나 요즘은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를 물어봐 주셨던 고마운 분들께 제 근황을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보배는 현재 직장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며 "학창 시절부터 늘 불규칙한 생활을 해왔던 제가 처음으로 규칙적인 삶을 경험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크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같은 결정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한 가지 직업만 갖고 살기엔 아쉽다는 마음이 컸다"며 "연기를 계속해야 하나 고민하던 순간도 있었지만 너무 오래 매달려온 탓인지 욕심만 앞서고 무엇이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아 혼란스러울 때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는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단정 짓지는 않으려 한다"며 "언젠가 시간이 흘러 엄마 역할로 오디션을 보고 있을 수도 있고 여전히 회사에서 금요일만 기다리며 일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한보배는 2002년 영화 '복수는 나의 것'으로 데뷔했으며 '매직키드 마수리' '대장금' '서동요' '뉴하트' '학교 2017' '천추태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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