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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빌라를 4-1로 제압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14승 3무 2패(승점 45)로 리그 선두에, 빌라는 12승 3무 4패(승점 39)로 3위에 머물게 됐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 빅토르 요케레스, 부카요 사카, 미켈 메리노, 마르틴 수비멘디, 마르틴 외데가르드, 피에로 인카피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줄리엔 팀버, 다비드 라야가 출전했다.
빌라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올리 왓킨스, 모건 로저스, 에미 부엔디아, 제이든 산초, 유리 틸레만스, 안드레 오나나, 루카 디뉴, 에즈리 콘사, 빅토르 린델로프, 라마레 보가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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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긴 탐색전 끝에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에 골 잔치가 열렸다. 후반 2분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마갈량이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기세를 탄 아스널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7분 외데가르드의 킬러 패스를 받은 수비멘디가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이 더욱 격차를 벌렸다. 후반 24분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 속 뒤로 흐른 볼을 트로사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널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32분 중원에서 볼을 끊어낸 아스널이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다. 아크 정면에서 가브리엘 제수스가 볼을 잡은 뒤 환상적인 마무리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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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는 이날 패배로 공식전 11연승을 마감하게 됐다. 11월 초 마카비 텔아비브전 승리를 시작으로 본머스, 리즈, 영보이스, 울버햄튼, 브라이튼, 아스널, 바젤, 웨스트햄, 맨유, 첼시를 차례로 제압하며 11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아스널에 저지당하면서 고개를 숙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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