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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원헌드레드는 '차가원 회장은 오늘 한 매체가 지난 24일 기사 및 유튜브를 통해 배포한 차가원 회장 관련 허위·미확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보도는 당사자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반론권 보장 없이 실명을 거론하며 자극적인 내용을 단정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는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 이로 인해 차가원 회장의 명예와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보도에 언급된 MC몽 역시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에 차가원 회장은 본 사안과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허위·미확인 보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며 두 사람이 나눴다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아울러 차 회장이 2022년 7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수 차례에 걸쳐 MC몽의 계좌로 120억 원대 현금을 이체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원헌드레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며 '이는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차모 씨로부터 협박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라고 불륜 의혹에 선을 그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 JTBC 엔터뉴스팀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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