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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유벤투스가 페데리코 키에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키에사는 1997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윙어다. 피오렌티나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1군 무대 데뷔 후 5시즌 33골 18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유벤투스로 팀을 옮겨 네 시즌 간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또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우승 트로피를 들기도 했다.
이후 장기 부상을 당하며 부진에 빠졌지만 2024년 여름 리버풀로 이적하며 반전을 꾀했다. 하지만 저조한 활약을 보였고 부상까지 겹치며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물론 1,200만 유로(약 204억 원)의 저렴한 이적료로 이적했지만 리버풀 입장에서는 '영입 대실패'였고 이번 여름 매각이 유력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과의 이적설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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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기세를 타기 시작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에서의 극적인 결승골 득점을 시작으로 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역시 후반 막판 동점골을 기록했다.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한 것.
이렇듯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키에사의 출전 시간은 크게 늘지 않았다. 슬롯 감독이 윙어 포지션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백업 자원으로 제레미 프림퐁을 낙점했기 때문.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살라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일정 소화로 팀을 잠시 떠나자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 선발로 나섰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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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버풀 소식통 '안필드 페이퍼스'는 29일 "슬롯 감독은 키에사의 경기력에 크게 분노했다. 그는 더 이상 감독의 구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후 유벤투스가 그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31일 "유벤투스는 1월 이적시장에서 키에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 키에사에게 리버풀에서 받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과연 키에사가 리버풀을 떠나 이탈리아로 돌아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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