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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위르겐 클롭의 감독 복귀설이 확산되는 가운데, 현재 그의 소속사인 레드불 측이 관련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영국 '미러'는 1일(한국시간) 레드불 최고경영자(CEO) 올리버 민츠라프의 발언을 전했다. 민츠라프는 최근 불거진 위르겐 클롭의 감독 복귀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클롭은 현재 우리와 함께하는 것에 완전히 만족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그의 계약에는 방출 조항도 없고, 레드불 프로젝트에 명확히 헌신하고 있다. 다른 선택지를 찾고 있다는 신호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일축구협회(DFB)와 관련된 질문에는 농담 섞인 어조로 단호한 입장을 내놨다. 민츠라프는 "만약 DFB가 클롭에게 접근한다면, 나는 협회 회장에게 왜 그렇게 훌륭한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지 먼저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클롭의 레드불 합류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클롭은 라이프치히의 재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팀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줬고, 현장 지원과 구단 자율성 사이에서 훌륭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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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클롭 합류 당시 제기됐던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민츠라프는 "그가 모든 것을 압도할 것이라 걱정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모두가 그의 조언으로 이득을 보고 있다. 최종 결정은 각자의 몫이며, 클롭은 이를 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클롭은 '몰락한 명가'로 불리던 리버풀을 다시 유럽 최정상 클럽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그는 구단의 오랜 숙원이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도전 가능한 주요 트로피를 모두 들어 올리며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클롭은 2023-24시즌 종료 후 안필드를 떠나 감독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책임자로 부임했다. 현재는RB 라이프치히,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뉴욕 레드불스 등 레드불 산하 구단들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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