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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충격 또 충격! 손흥민 단짝, 국대 추방+활동 정지…어떻게 이런 일이→국제대회 3전 전패 탈락→가봉 정부 "코칭스태프 해산" 초유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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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가봉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무기력하게 탈락하자 정부가 대표팀의 활동을 무기한 정지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애서 손흥민과 함께 '흥부 듀오'를 결성해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는 드니 부앙가는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다.

    가봉 매체 '가봉액튜'는 1일(한국시간) "정부가 가봉 축구 국가대표팀 활동 중단 조치를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8위 가봉은 모로코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3전 전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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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5일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1로 패한 후, 28일 FIFA 랭킹 102위 모잠비크한테도 2-3으로 졌다. 1일 코트디부아르와의 3차전에선 2-0으로 앞서 있다 3골을 내리 허용해 2-3 역전패를 당했다.

    결국 가봉은 3전 전패를 기록해 조별리그 F조 최하위에 자리해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가봉엔 올시즌 MLS에서 24골을 터트리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득점왕을 경쟁을 펼친 드니 부앙가 외에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마리오 르미나(갈라타사라이) 등 뛰어난 선수들이 있었지만 부진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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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체도 "승점 0점으로 F조 최하위를 기록한 이번 대회는 가봉 축구 역사상 최악의 성적 중 하나로 꼽힌다"라며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술적 결함, 반복되는 수비 실수, 그리고 조직력 부족이 실패의 원인이 됐고, 이는 팬들과 정부 모두에게 분노와 실망감을 안겨줬다"라고 전했다.

    결과에 크게 실망한 가봉 정부는 아예 국가대표팀 활동을 정지시키는 전대미문의 조치를 취하기까지 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봉 스포츠부 장관 다행 심플리스 데지레 맘불라는 1일 성명서를 통해 "제5공화국이 중시하는 팀워크와 모범적인 행동이라는 가치에 반하는 다방면의 영향을 고려하여, 정부는 코칭 스태프를 해산하고, 국가대표팀을 무기한 정지시키며, 선수들을 대표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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