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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강등 확률 99.77%' 황희찬의 울버햄튼, 2025년 5대 리그 최다패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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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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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정지훈]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강등 확률이 99.77%로 예측됐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3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11연패를 끊고 간신히 승점 1점을 확보했지만, 여전히 리그 첫 승은 없었다.

    0승 3무 16패. 올시즌 울버햄튼의 리그 성적이다. 순위는 당연히 20위, 꼴찌다. 강등권 탈출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승점 차는 이미 15점까지 벌어졌다. 11월 초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경질한 뒤 롭 에드워즈 감독을 새로 선임했지만, 아직까지 승리는 없다.

    이는 개막 후 19경기 연속 무승이다. 2020-21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기록한 17경기 무승을 넘어서는 수치다. 당시 셰필드는 18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뒀지만, 울버햄튼은 또다시 승리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현재 울버햄튼의 강등 확률은 99.77%다. 옵타는 울버햄튼의 최종 기대 승점을 19.21점으로 예상하며, 승점 20점을 넘기지 못하고 강등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최다패 불명예 기록도 남겼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일(한국시간) 2025년 5대 리그 최다승과 최다패 상위 10팀씩을 공개했는데, 울버햄튼은 38경기에서 25패를 당하며 5대리그에서 가장 많은 패배를 기록한 팀이 됐다. 공동 2위인 하이덴하임, 토트넘 홋스퍼, 지로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20패)와 큰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패배 기록을 보여줬다.

    팀 전체가 무너진 상황에서 황희찬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 1골에 그치고 있는 그는 지난 4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득점 없이 침묵했다.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황희찬의 이번 시즌 평균 평점은 6.24로 매우 낮으며, 이러한 부진에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그를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선수 3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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