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리쥬란 챔피언십서 롯데골프단 소속 데뷔전 치를 예정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유현조가 롯데그룹의 모자를 쓴다. [사진=대홍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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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와 롯데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EBC센터에서 열린 메인 스폰서십 계약 조인식에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이로써 롯데골프단은 기존의 김효주와 최혜진, 황유민, 성해인에 이어 유현조까지 총 다섯 명의 선수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
유현조는 2024년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데뷔했다. 이후 압도적인 활약으로 신인상까지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무려 일곱 개 대회 연속 톱10에 올랐으며 하반기에는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했다. 활약에 힘입어 연말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신인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 후 다음 해 같은 대회 연패에 성공한 기록은 KLPGA 투어 사상 유현조가 최초다. 신인상 수상 후 이듬해 대상 수상 역시 신지애, 김효주, 최혜진 등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만 이룬 진기록이다.
유현조는 "지난 2년간 신인상과 대상, 최저타수상까지 받으며 스스로도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성적표와 함께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다. 그만큼 최선을 다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롯데그룹의 관심과 신뢰 속에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롯데골프단 소속 김효주, 최혜진 선수처럼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유현조라는 훌륭한 선수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세계적인 골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계획하고 함께 행동하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현조는 이번 겨울 동계 훈련을 마친 후 태국에서 개최되는 KLPGA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롯데골프단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아주경제=강상헌 기자 ks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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