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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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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나인가?' 토트넘 프랭크 감독 소신 발언..."감독 자주 바꾸면 성공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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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루벤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정을 비판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본머스와 격돌한다. 토트넘(승점 27)은 13위에, 본머스(승점 23)은 15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프랭크 감독은 맨유의 아모림 경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한 기자가 '아모림에게 일어난 일을 보면, 맨유 면접이 무산된 것이 오히려 운이 좋았다고 느끼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그는 "우리는 내부 사정을 알지 못한다. 그건 여러분이나 맨유를 면밀히 취재하는 기자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감독 문제일 수도 있고, 구단주나 경영진, 리더십과 관련된 문제일 수도 있으며, 방향성의 불일치일 수도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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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어떤 이유든 가능하죠. 다만 가장 흔한 이유는 감독이 중도에 멈추거나 경질되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제 관점에서 보면, 핵심 인사들, 예를 들어 감독이나 스포츠 디렉터 같은 인물들을 계속 바꾸는 구조에서는 지속적인 성공을 이루기가 매우 어렵다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본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올바른 인물들이라고 믿고, 서로 방향성이 맞다고 생각한다면 그 체제를 오랜 시간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 가장 성공적인 클럽들은 구단주, 경영진, 감독이 오랜 시간 같은 방향으로 정렬돼 있고, 외부의 소음을 차단한 채 그 안에서의 과정을 바라본다. 성과는 오르내리기를 반복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상승 곡선이 많아지고, 결국 함께 큰 성과를 이뤄낸다. 그 대표적인 최근 사례가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이다"라고 논했다.

    한편 프랭크 감독 역시 감독 자리가 불안전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우선 토트넘 부임 이후 부진한 성과를 거두면서 13위에 머물러 있다. 리그 기준 최근 5경기에서도 1승 2무 2패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다음 타자가 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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