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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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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발표] "LAFC 유니폼 입고 있는 한 임대 없다" 손흥민 발언에 토트넘 팬들만 울상...히샬리송 햄스트링 '7주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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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 악재가 발생했다. 팀의 핵심 공격수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토요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히샬리송의 부상 상태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했다. 안타깝게도 히샬리송은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히샬리송은 지난 10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31분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교체로 물러났다.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15일 훈련 종료 뒤 진행된 웨스트햄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프랭크 감독은 "불행히도 히샬리송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최대 7주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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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샬리송의 부재는 뼈아플 것으로 보인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토트넘 공격진 가운데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선수이기 때문.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7골을 뽑아내며 팀 내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9위에 해당하는 기록.

    마땅한 대체자가 없다는 점도 문제로 다가온다. 토트넘의 전방을 책임지던 도미닉 솔란케 역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랑달 콜로 무아니가 전방을 책임질 가능성이 높으나, 아쉬움이 큰 게 사실이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다가올 일정 역시 빡빡한 만큼 프랭크 감독도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히샬리송은 길면 3월 초 복귀가 예상되는 상황. 해당 기간 토트넘은 웨스트햄, 도르트문트, 번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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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샬리송뿐만이 아니다. 토트넘은 이미 모하메드 쿠두스 역시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쿠두스는 선덜랜드전 허벅지 부상을 입어 절뚝이며 경기장을 떠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4월 복귀가 예상된다.

    자연스럽게 토트넘 팬들 입장에서는 손흥민의 단기 임대 복귀에 대해 아쉬움이 남을법하다. 한 때 겨울 휴식기 동안 손흥민의 유럽 복귀 가능성도 제기됐다. 과거 데이비드 베컴 역시 LA 갤럭시 시절 시즌이 끝나면 AC밀란 임대 생활을 보낸 바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번 겨울에도, 그리고 여기 있는 동안은 절대 LAFC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 클럽을 깊이 존중하고 있다"라면서 "내가 이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한, 임대든 이적이든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박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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