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EPL에선 14위여도 UCL에선 4위다 이 말이야!' 토트넘, 프랑크푸르트에 2-0 완승...16강 직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16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도이체방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8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5승 2무 1패(승점 17)로 리그 4위로 리그 페이지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는 A팀이 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서로 다른 랜덤의 팀과 붙은 뒤 승점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총 36개 팀이 경쟁을 펼치는 구조다. 1~8위는 다이렉트로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9위~2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16강으로 향한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즉, 8위 안에 드는 게 모든 팀들의 1차 목표다. 9위~24위로 추락하는 순간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만큼 경기 수가 늘어나고, 선수들의 피로도 또한 중첩되기 때문. 리그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25위~36위는 다이렉트 탈락이다.

    토트넘은 4위로 마감하면서 16강으로 향하게 됐다. 아이러니하게도 토트넘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고전 중이다. 7승 7무 9패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반면 유럽 최고의 팀들이 모인 그룹에서는 상위 클래스에 이름을 올리며 다음을 바라본다.

    이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콜로 무아니, 시몬스, 사르, 오도베르, 팔리냐, 그레이, 우도기, 로메로, 단소, 스펜스, 비카리오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프랑크푸르트는 5-3-2 포메이션을 꺼냈다. 크나우프, 괴체, 라르손, 스키리, 회이룬, 브라운, 테아테, 코흐, 아멘다, 부타, 산토스가 나섰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후반 모두 토트넘이 주도하는 흐름이었다. 전반부터 볼을 소유하며 상대의 빈틈을 찾는데 집중했다.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전반 29분 오도베르가 시몬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기습적인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췄다. 위기도 있었다. 전반 45분 라르손에게 공간을 내줬고, 슈팅까지 허용했다. 다행히 골포스트를 맞고 벗어나며 실점하지 않았다.

    0의 균형은 후반 초반 토트넘이 깼다. 후반 2분 왼쪽 측면에서 시몬스가 올린 크로스를 반대쪽 포스트에서 로메로가 머리에 맞추며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문전에서 콜로 무아니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32분 상대 수비가 헤더로 걷어낸 볼이 최종 센터백과 골키퍼 사이로 흘렀다. 이를 빠르게 파고든 도미닉 솔란케가 잡은 뒤 침착하게 슈팅해 득점을 신고했다. 결국 경기는 2-0으로 토트넘이 승리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6강에 직행한 토트넘은 다음 상대 역시 추론이 가능해졌다. 토트넘 공식 SNS 채널에 따르면 토트넘은 토너먼트 첫 라운드에서 클럽 브뤼헤, 갈라타사라이,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중 한 팀과 겨룬다.

    분위기를 이어 리그에서도 반등을 노린다. 우선 토트넘은 오는 2일 맨체스터 시티와 홈에서 격돌한 뒤,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길에 오른다. 이후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뉴캐슬 유나이티드(11일), 아스널(23일)을 마주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