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가 최근 14경기에서 무려 12개의 도움을 기록했고, 풀럼전에서도 2도움을 올리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코카콜라 골든 플레이메이커 레이스 선두로 올라섰다"라고 조명했다.
브루노의 올 시즌 첫 도움은 개막 후 두 달 뒤에 나왔다. 리버풀 원정에서 해리 매과이어의 헤더 결승골을 도운 게 시즌 1호 도움이다. 이후 조금씩 폼을 끌어올렸으나, 대부분 데드볼 상황에서 도움을 적립했다. 5호 도움까지 모두 세트피스에서 브루노의 발끝이 빛났다.
루벤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더욱 발끝이 매서워진 모양새다. 특히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브루노의 창의력과 패스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모림 체제에서 브루노는 주로 3선 미드필더로 배치되면서 상대 골문과 거리가 상당했다. 자연스럽게 공격수들에게 질 좋은 패스를 넣어주기 어려웠다.
10번으로의 복귀가 그의 능력을 끌어올렸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브루노는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 서며 공격을 지휘하고 있다. 축구 콘텐츠 매체 '433'은 "모든 오케스트라에는 지휘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유나이티드에는 브루노가 있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브루노는 맨유 선수로는 처음으로 코카콜라 골든 플레이메이커 수상을 노리고 있다. 이 상이 처음 도입된 2017-18시즌 이후 수상자는 단 5명뿐이며, 더 브라위너(3회)와 모하메드 살라(2회)가 다수 수상자다. 흥미롭게도 이 상을 받은 미드필더는 더 브라위너가 유일했고, 대부분은 공격수나 윙어였다"라고 덧붙였다.
또, 데드볼 상황에서만 7도움을 기록한 페르난데스는 스티븐 제라드가 2013-14시즌 세운 세트피스 도움 최다 기록(11개)에도 도전할 수 있는 흐름이다. 크리스 브런트(2014-15, 9개), 매튜 르 티시에(1994-95, 8개) 역시 충분히 가시권에 있다.
더불어 브루노의 프리미어리그 도움 12개 중 8개가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남은 7번의 원정 경기에서 4도움을 추가하면, 단일 시즌 원정 최다 도움(12개)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