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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나 어디 가서 살아?"…함소원,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동거한 사연(동미치)[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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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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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이혼 후에도 동거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이광민 전문의를 찾아 상담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친정엄마와의 갈등, 어릴 때의 기억 등이 복합적으로 고민이 생겨서 한 번은 찾아봬 말씀드리고 얘기를 들어야 할 것 같았다"라고 병원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현재 진화의 관계에 대해 "사실 좀 좋아졌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솔직히 그전에는 재결합에 관한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 그전엔 오히려 '이래서 우리가 헤어진 거야' '이래서 우리가 따로 사는 거야' 이런 말을 많이 했다면, 이제는 '이런 부분이 우리가 사는데 큰 걸림돌이 된 거야' '만약 우리가 같이 살려면 이런 걸 해결돼야 해' 이런 얘길 더 많이 하게 됐다란 느낌이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나 결혼은 단순히 둘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이광민 전문의는 두 사람의 재결합에 대해 친정엄마가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함소원은 "솔직한 엄마의 얘길 들어본 적 없는데, 제 느낌인데 (진화가) 생전 아빠와 닮은 부분이 있다"라고 했다.

    살아보니 아버지와 닮았다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고. 함소원에 따르면 어머니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경제적 무능으로 인해 늘 힘들어했다.

    이어 함소원은 "2022년 12월에 이혼을 마무리하고 2023년에 제가 베트남에 갔을 때, 진화 씨가 베트남에 와서 다 같이 살게 된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친정어머니와 딸만 아니라 이혼한 전 남편인 진화와 기묘한 동거를 하게 된 것. 함소원은 "이혼 수속을 다 해놓고 저는 베트남으로 간 거다. 그런데 '이제 이혼이 된 거지?' 그러더라. 다 끝났다고 했는데 '근데 나 어디 가서 살아?' 그러더라"라고 설명했다. 진화가 갈 곳 없었던 탓에 전 장모와 전 사위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 것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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