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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안보현 "'스프링피버'=가장 호평받은 작품…놓치고 싶지 않아, 자신감 있었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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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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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안보현이 '스프링피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보현은 11일 오전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피버' 종영을 맞아 서울 강남 학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가장 호평을 많이 받은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스프링 피버'는 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10일 방송된 최종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7%, 최고 6.9%, 수도권 기준 5.6%, 최고 6.8%를 기록하며 전국과 수도권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완벽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안보현은 근력, 권력, 재력 다 갖춘 '원앤온리' 유니콘 남주 선재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드라마 시작할 때 굉장히 더운날에 시작을 해서 추워질 때쯤에 끝났다. 서울이 아닌 포항에서 촬영을 90% 정도 하다보니까 되짚어보는 추억같은 드라마가 됐다. 촬영 끝난지 두달밖에 안되어서 생생하다. 어제 마지막방송을 보면서 소통을 하고 기분좋게 재규를 잘 보내준 것 같아서 홀가분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무리한 것에 대해 "시청률에 연연하고 싶지 않은데 사람인지라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시청해주시는 분들이 생겨서 좋았다"라며 "시청률이랑 별개로 기사로 4억뷰가 넘었다는 말이 들릴 때마다 감사하기도 했다. 지방에 계신 어머니나 가족들이 어느때보다 좋아했던 작품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보현은 선재규 역을 통해 큰 호평을 받았다. 그는 "저도 드라마를 찍으면서 매니저 친구가 캡처해서 보내주고 채팅방에 들어가보는데 이렇게까지 호평을 받은 건 이번 작품이 가장 많다. '선재규는 안보현 말고 생각이 안난다'고 해준 부분이 가장 좋았다. 물론 제가 처음 연기하는 거라서 그런 수식어가 붙는 것 같다"라며 "근데 들어가기 전부터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놓치고 싶지 않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감독님이 '이 작품은 만화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서 작품으로 못하겠다'고 했는데 주변에서 '안보현이 있어요'라고 말씀을 해주셨다고 해서 그 말이 정말 힘이 됐다. 내가 진짜 열심히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호평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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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부산 출신인 안보현은 이번 작품에서 네이티브 사투리로 무심한 듯하지만 배려 넘치는 ‘직진남’의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보현은 "재규라는 캐릭터는 딱히 제가 웃기려고 노력을 하지 않아도 디폴트값 자체가 나쁘게 말하면 무식할 수도 있지만 순수함에서 나오는 코믹적인 요소들이 많았다. 연기하면서는 어렵거나 하지 않았다. 현장에서 제가 고향이 부산이고, 감독님, 차서원 배우도 부산이다. 감독님이 사투리에 대한 걸 많이 열어놓으셔서 애드립도 열어놓으셨다. 많은 것들이 애드립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투리로 연기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지방에 있는 친구들이 제 사투리가 이상하다고 하더라. '그럴 수가 있나' 싶었다. 저희 드라마는 자막이 나오는데, 친구들이 자막을 읽어보니까 대사화 되어 있는 사투리를 읽으니까 이렇게밖에 안된다고 하더라"라며 "어머니도 '사투리가 이상하다'라고 하셨는데, 듣다보니까 괜찮다고 하시더라. 중간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고, 그래서 애드립이 더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스프링 피버'는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TV쇼 부문에서 5주 연속(2월 4일 기준) 글로벌 TOP 10을 기록했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주요 국가 1위를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안보현은 2월 1주 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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