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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쇼트트랙 임종언, 銅 다음 金 노린다...그런데 이제 '집안 싸움'을 곁들인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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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임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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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권수연 기자) 이번 한국 쇼트트랙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한 신성 임종언(고양시청)이 이제 색깔 바꾸기에 나선다.

    동시에 아직 메달 수확이 없는 여자 쇼트트랙도 첫 입상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임종언, 신동민(화성시청), 황대헌(강원도청)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1,500m 준준결승에 출전한다.

    최강국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 한국 쇼트트랙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 동메달 하나에 그쳤다.

    혼성 계주 2,000m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결승에 가지 못했고, 여자부 역시 500m에서 고배를 마셨다. 남자 1000m 결승에서 임종언이 동메달을 딴 것이 유일한 입상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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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언은 이제 1500m 종목에서 '메달 색 바꾸기'에 나선다.

    다만 '집안 싸움'을 벌여야 한다. 같은 한국 대표팀 신동민이 함께 5조에 배정된 것이다. 임종언은 이에 따라 신동민과 더불어 펠릭스 루셀(캐나다), 캉탱 페르코크(프랑스), 니콜라스 안데르만(오스트리아), 나이얼 트레이시(영국)과 함께 순위 싸움을 벌여야 한다.

    남자 쇼트트랙 1500m 준준결승은 각 조 상위 3명 선수와, 전체 6개 조를 통틀어 각 조 4위를 기록한 선수 중 가장 기록이 높은 3명이 준결승에 나서게 된다.

    2022 베이징 대회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던 '디펜딩챔피언' 황대헌은 헝가리 귀화 선수인 문원준과 더불어 사오앙 류(중국)와 3조에서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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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 한국 선수들과 더불어 국내에서는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대표팀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이번 대회 1,000m 챔피언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 같은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쑨룽(중국)과 4조에 묶였다.

    준결승은 같은 날 오전 5시 49분, 메달이 걸린 결승은 오전 6시 35분에 바로 이어서 열린다.

    같은 날 오전 5시 1분에는 여자부 1,000m 예선이 열린다. 500m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길리 최민정(이상 성남시청)과 더불어 노도희(화성시청)가 출격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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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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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은 5조에서 킴 부탱(캐나다), 발렌티나 아슈치치(크로아티아), 키아라 베티(이탈리아)와 함께 달린다. 김길리는 미헬러 벨제부르(네덜란드), 카밀라 스톰로우스카(폴란드)와 맨 마지막 8조에 배치됐다.

    노도희가 2조에서 가장 먼저 달린다. 노도희는 하너 데스멧(벨기에), 나탈리아 말리제브카(폴란드) 등과 함께 묶였다.

    여자 1,000m 예선을 마치면 선수들은 곧바로 3,000m 계주 준결승에 나서 캐나다, 중국, 일본과 겨룬다. 4개 팀 가운데 상위 2위에 오르면 19일 결승에 나설 수 있다.

    쇼트트랙에 앞서서는 같은 장소에서 오전 1시 메달이 걸린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구경민(스포츠토토), 김준호(강원도청)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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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2시에는 여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 홍수정(경기연맹)이 출전한다. 홍수정은 앞서 열린 1, 2차 시기 합계 1분57초33으로 전체 22위에 그친 바 있다.

    오전 3시 5분에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와의 라운드 로빈 경기에 나선다.

    여자 컬링은 같은 날 오후 10시 5분에 숙명의 한일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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