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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린샤오쥔? 귀화군도 소용없다!' 중국의 올림픽 충격 NO 골드. 중국 부단장의 토로 "3가지 요소가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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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이 열렸다. 상대 파울 인정으로 예선 통과한 중국 린샤오쥔.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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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선이 열렸다. 중국 린샤오쥔와 앞서 달리고 있는 임종언. 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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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부담감이 문제다!'

    중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아직까지 금메달이 없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은 2, 동메달 2개로 15위(메달 총 숫자 기준)에 그쳤다.

    중국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만하다. 중국 현지 매체들도 연일 부진한 성적을 성토하고 있다.

    중국 시나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이 아직 동계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따지 못한 데는 이유가 있다. 중국 대표단 통리신 부단장은 엄청난 부담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이 진행 중이다. 4년 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비교하면 이번 대회는 분명히 매우 춥다. 아직까지 첫 금메달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다. 이번 동계 올림픽이 정말로 금메달 없이 끝날까'라고 했다.

    통리신 부단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중국 동계올림픽 선수단은 금메달을 따낼 힘이 있으며, 아직 첫 금메달을 따지 못한 이유는 3가지 이유가 있다'며 '우연한 요인이 겹쳐 있고, 참가자들이 너무 절박하고, 절대적인 힘이 각 종목마다 부족하다'고 했다.

    통리신 부단장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대표팀 리더로 활동한 동계올림픽 전문가다.

    중국 역시 쇼트트랙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 쇼트트랙의 성적은 크게 떨어져 있다.

    이 매체는 '하락세를 보완하기 위해 중국은 귀화 선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린샤오준이 대표적인데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다'며 '혼성 단체 계주 결승에서 중국 팀은 4위에 그쳤다. 남자 1000m에서는 중국 팀이 은메달만 따냈고, 중국의 첫 금메달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통리신은 중국 팀이 부담을 내려놓고 가볍게 이동해야 한다고 했다. 압박감을 안고 어떻게 경쟁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반문했다. 수이밍과 구아이링 같은 톱스타들은 모두 긴장을 풀고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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