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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최근 23세 이하(U-23) 레벨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중국이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잡았다.
중국축구협회도 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한, 태국, 그리고 이란을 스파링 파트너로 정한 중국축구협회는 내달 중국 시안으로 세 국가를 초청해 친선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중국축구협회는 13일 오는 3월25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시안에 위치한 국제축구센터와 펑둥 축구 공원에서 시안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에도 북한, 태국, 이란의 U-23 대표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중국 U-23 대표팀은 지난해 시안에서 진행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했다"라면서 "U-23 대표팀은 아시안컵 결승 진출과 함께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시안이 대표팀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장소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중국이 시안을 친선대회 개최 장소로 정한 이유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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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그리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년 개최)에 이어 4연패에 도전하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U-23 대표팀의 목표도 아시안게임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것이다.
특히 중국은 지난 1월 2026 AFC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걸 포함해 최근 U-23 레벨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이다.
지난해 11월엔 한국을 홈으로 불러 친선 대회를 치렀는데 2-0으로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두 번째 골을 뒷발차기로 넣는 등 한국에 굴욕을 안겼다.
리하오, 우미티장 위쑤푸, 왕위둥, 쉬빈, 후허타오, 베흐람 압두웨리, 콰이지원 등 중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이 현재 U-23 대표팀에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를 더하는 요소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A대표팀에 발탁된 경험도 있다.
'소후닷컴' 역시 "U-23 축구대표팀의 다음 주요 과제는 나고야 아시안게임"이라며 "U-23 아시안컵 준우승은 중국 축구계의 사기를 크게 올렸고, 팬들과 축구계 전반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따라서 U-23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성적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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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그러면서 "1999년생들이 주축이 된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던 중국은 이번 아시안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발판 삼아 이전과 마찬가지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중국이 올해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중국축구협회가 추진한 내달 친선대회는 아시안게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철저한 준비의 일종인 셈이다.
'소후닷컴' 역시 "이번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아시안게임을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고 바라봤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AFC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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