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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전문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뮌헨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김민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민재가 현재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며, 구단과 선수 간의 입장 차이가 이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의 현재 팀 내 입지는 시즌 초반과는 확연히 다르다. 콤파니 감독 부임 초기만 하더라도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로서 낙점을 받으며 신뢰를 독차지하는 듯했다. 적극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뮌헨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시즌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기류가 급변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라인은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이 확고한 '1옵션'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콤파니 감독은 중요도 높은 경기에서 이 두 선수를 중용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김민재의 출전 시간은 줄어들었다.
이러한 상황 변화는 자연스럽게 이적설로 이어졌다. 매년 이적 시장을 포함해 이번 겨울에도 김민재가 출전 기회를 찾아 팀을 옮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에도 김민재의 높은 연봉과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행선지로 자금력이 풍부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거론됐다. 하지만 김민재는 뮌헨 잔류를 선택했다. 그는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은 상황이 다를 것이라는 게 현지 매체의 분석이다. '트리뷰나'는 뮌헨이 김민재 영입 당시 투자했던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해 이번 여름을 적기로 판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민재가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선수의 시장 가치는 하락할 수밖에 없으며, 뮌헨 입장에서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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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민재는 주중 베르더브레멘과 분데스리가 일정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베르더브레멘을 상대로 '철벽' 수비를 보였고, 바이에른 뮌헨 포백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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